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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떨어질 것을 알면서도 더 높은 곳으로만 날았지
처음 보는 세상은 너무 아름답고 슬펐지
우린 부서질 것을 알면서도 더 높은 곳으로만 날았지
함께 보낸 날들은 너무 행복해서 슬펐지
우린 차가운 바람에 아픈 날개를 서로 숨기고
약속도 다짐도 없이 시간이 멈추기만 바랬어

우린 부서질 것을 알면서도 더 높은 곳으로만 날았지
함께 보낸 날들은 너무 행복해서 슬펐지
우린 서툰 날갯짓에 지친 어깨를 서로 기대고
깨지 않는 꿈 속에서 영원히 꿈꾸기만 바랬어
우린 떨어질 것을 알면서도 더 높은 곳으로만 날았지
처음 보는 세상은 너무 아름답고 슬펐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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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어버릴 거에요 난
이유는 묻지 마요 그대랑은 상관 없으니까요
잠들어버릴 거에요 난
너무 졸려서 오늘밤엔 꿈도 못 꾸겠네요
아픔이 없는 행복은 없다고 그대 나를 달래주지만
아픔만으로 가득한 날도 있어 홀로 새는 바로 이 밤처럼

떠나버릴 거에요 난
따라올 생각 마요 아주 멀리 영영 떠날 거니까
숨어버릴 거에요 난
괜시리 찾지 마요 이번에는 꼭꼭 숨을 거니까
아픔이 없는 행복은 없다고 그대 나를 달래주지만
작은 아픔도 난 참을 수 없어 슬픔을 난 이길 수 없어

언제부턴가 내 등 뒤론 자꾸 시린 바람이 따라붙어
도망쳐봐도 이미 내 눈은 함빡히도 젖어 있었네
나 역시 밝은 웃음만 그대 주고 싶지만
날이 차서 그래요밤이 깊어서 그래요

언제부턴가 내 등 뒤론 자꾸 시린 바람이 따라붙어
도망쳐봐도 이미 내 눈은 함빡히도 젖어 있었네
언제부턴가 내 등 뒤론 자꾸 시린 바람이 따라붙어
도망쳐봐도 이미 내 눈은 함빡히도 젖어 있었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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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 되는 건 안돼 난 그렇게 생각해
널 처음 봤을 때 가질 수 없다는 걸 알게 되고부터
니가 날 대할 때 그 공기를 난 사랑해
같은 공간에 있을 때 넌 순간 세상을 축소해
난 문제 없다고 믿고 있지만 실은 그게 다는 아닌가 봐
아무 생각 없는 척 하고 외면 해도 넌 날 미치게 하니까
웃지 마 날 돌아버리게 할게 아니라면
웃지 마 더는 견딜 수 없을 지도 몰라
팽팽한 줄이 끊어지듯

니가 날 대할 때 그 빈 말을 난 사랑해
내 눈 속을 마주 볼 때 내 노력을 보잘것없게 해
난 문제 없다고 믿고 싶지만 이미 그게 다는 아닌 가봐
아무 느낌 없는 척 하면서도
이런 나를 넌 안 믿기게 하니까
웃지 마 날 돌아버리게 할게 아니라면
웃지 마 더는 견딜 수 없을지도 몰라
팽팽한 줄이 끊어지듯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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